산행&여행

토복령

dkeamrdig 2020. 2. 29. 00:11

어느새 

2월도 얼마 남지 않은 이때

토복령을 캤는데

워낙 재질이 단단한 터라

잘게 자르는 일이 쉽지 않다.

작두가 있다면 모양도 이쁘게 
자를 수 있을 것이련만

작두가 없으니 저 단단한 걸

잘게 자르려면 여간 힘들지 않다.
자칫하면

손바닥에 물집 생기기 일쑤다.


하지만 작두 대신 무쇠 대바로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나서

전정가위로 예쁘게 절단 작업을 

무사히 마쳤으니 

잘 말려서 유용하게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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