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월도 얼마 남지 않은 이때
토복령을 캤는데
워낙 재질이 단단한 터라
잘게 자르는 일이 쉽지 않다.
작두가 있다면 모양도 이쁘게
자를 수 있을 것이련만
작두가 없으니 저 단단한 걸
잘게 자르려면 여간 힘들지 않다.
자칫하면
손바닥에 물집 생기기 일쑤다.
하지만 작두 대신 무쇠 대바로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나서
전정가위로 예쁘게 절단 작업을
무사히 마쳤으니
잘 말려서 유용하게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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