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시사
문중 총무로서 화순 시사에 처음으로 참석하는 날입니다 일가이지만 여태 시사에 한 번도 참석하지 못했음에 부끄럽습니다 화순 쪽 문중 행사는 김성규 님이 주관하신다고 합니다 2018년 벌초하신다고 하여 당시에 고 김영규 님 김병규 님 김대진 님과 함께 4분이 방문하면서 작년에 시사를 참석하려다가 피치 못하게 참석하지 못했는데 올해 드디어 첫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사는 23세이신 휘 용선님의 묘소에서 했는데 신위는 6분을 모셨으며 날씨가 그야말로 봄이나 다름없는 가운데 치뤘습니다 제가 아직은 일가 분들을 충분히 알지 못하여 참석하신 분들의 존함은 올리지 못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이 총 12분이셨습니다 시사가 끝나고 차렸던 제물로 묘역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나서 성규님께서 묘역 옆에서 더덕을 한 뿌리 캐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