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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시사

문중 총무로서 화순 시사에 처음으로 참석하는 날입니다 일가이지만 여태 시사에 한 번도 참석하지 못했음에 부끄럽습니다 화순 쪽 문중 행사는 김성규 님이 주관하신다고 합니다 2018년 벌초하신다고 하여 당시에 고 김영규 님 김병규 님 김대진 님과 함께 4분이 방문하면서 작년에 시사를 참석하려다가 피치 못하게 참석하지 못했는데 올해 드디어 첫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사는 23세이신 휘 용선님의 묘소에서 했는데 신위는 6분을 모셨으며 날씨가 그야말로 봄이나 다름없는 가운데 치뤘습니다 제가 아직은 일가 분들을 충분히 알지 못하여 참석하신 분들의 존함은 올리지 못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이 총 12분이셨습니다 시사가 끝나고 차렸던 제물로 묘역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나서 성규님께서 묘역 옆에서 더덕을 한 뿌리 캐시어..

2020년시사

코로나로 인하여 봄에 모셨어야 할 시사를 미루다가 코로나가 아무래도 종식되지 않을 것 같아 11월 8일 시사를 모십니다 벌초도 하지 못했으나 다행히 묘역의 잔디 상태는 좋은 편입니다 올해 시사는 신위 32분을 모십니다 향조이신 휘 심접 님부터 22세 휘 상원 님까지 모두 32분이신데 종친회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신위를 모시는 셈입니다 바람이 약간 심한 편이었으나 햇살이 좋은 가운데 시사를 마친 후 총무의 결산보고 및 향후 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철상한 제물로 묘역에서 점심을 준비하여 음복하고 하산했습니다 금일 시사에 참석하신 분은 김형복 님 김병규 님 김한규 님 김정순 님 김용규 님 김진호 님 김대진 님 김진권 님 이상 9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