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벌초 작업

간전에 문중 자연장지 조성이 되어 있으나
주암 오산에 계시는 

휘유재님의 내외분은 주암 오산을 떠나시지

못하고 우리 문중의 선산을 지켜주고 계시기에 

비록 벌초 작업이 번거롭고 힘들지만 

문중 자연장지로 이장이

될 때까지는 오산으로 벌초를 나와야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주암 오산의

휘유재님 내외분의 묘소 벌초 작업 내용입니다.

2017년 이장 작업을 할 때 원래 

휘유재님의 부인께서는 대밭에 계셨는데

파묘하여 현재의 휘유재님 묘소 옆으로

합봉하였습니다.

따라서 사진상으로는 봉분이 하나밖에

되지 않습니다.

산소로 올라가는 길이 잡초가 무성하여

진입로 내는 작업이 만만치 않고

묘역 근처에 이르면 지면의 경사가 심하고

돌이 많은 탓에 지표면 훼손이 아주 심한데

작은 고랑이 날 정도로 골이 깊이 파여 

들어가고 있으니 걱정스럽습니다.

연로하시고 건강도 그다지 좋지 않으신 가운데도
올해도 어김없이 조상님 묘소에 벌초 나오신 

영규님의 정성은 우리 문중의 귀감이시니

우리 모두 본받고 따라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진은 없으나

오산 벌초를 마치고 간전으로 이동하여

문중자연장지 벌초 작업을 하는데

고 세규님의 부인께서 술과 식사, 커피를

준비하여 오셨기에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