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양강사호 유람선 관광 4

dkeamrdig 2017. 4. 15. 18:54


계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으로

홀로 우뚝 솟은 산, 산마다 하나쯤 갖고 있는

동굴(일산일동), 풍부한 수량, 계수나무 등이다.

흔히 우리가 아는 산은 산이 서로 이어지면서 산맥을

형성하기 마련이건만 계림의 산은 이어진 산이 아닌

홀로 솟은 독산으로 무려 약 3만 6천여 개나 된다고 한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다면 그야말로 장관일 것이다.


이강과 도화강으로 둘러싸인 계림은 양강의 풍부한

수량 덕에 도시 어느 곳을 가도 쉽게 물을 볼 수 있다.

풍부한 수량을 이용하여 만든 4개의 인공호수도

이런 여건 속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심 속에 자리한 여러 개의 호수는 호수를 건너기

위한 다리도 필요할 것이다 보니 다리 규모도

큰 것에서부터 작은 다리까지 여러가지 종류의

다리가 있다.

역시 도시는 풍부한 수량을 갖고 있다면

도시 형성에 아주 유리한 여건임을 알 수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세체니 다리와 비슷한
여택교를 지나 홍교인 관의교 밑을 지나간다.
서풍로와 해방대로를 잇는 관의교를 지나면
우측에 계림중학교가 있으며 계림중학교를 조금 지나면
계림의학원부속의원이 있다.
계림의학원부속의원 앞에서 가마우지 쇼를 한다.
잠시 운항을 멈추고 가마우지가
물고기를 잡는 쇼를 관람한다. 
야간 촬영이라 배터리 소모가 많았는지 예상치 않게
배터리가 갑자기 나가 버려 촬영을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되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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