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따라

스마트언더렌지란 무엇인가?

dkeamrdig 2015. 4. 1. 21:00

 

 

최근 인덕션렌지가 유행하니 소비자께서는

이에 대한 의문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국어사전에 레인지(RANGE)를 검색해보면

전기, 가스 따위를 이용한

취사용 기구로 조리기, 화덕으로

순화한다고 나옵니다.

국어사전을 근거로 렌지라는 명칭을

지금부터는 레인지로 칭하겠습니다.

레인지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는 명칭으로

쿡탑(쿠킹탑)이라는 표현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전기를 사용하면 전기쿡탑,

가스를 사용하면 가스쿡탑이라고 칭하는데

가스쿡탑이야 가스레인지 밖에 없으니

헷갈리는 경우가 없겠지만

전기쿡탑은 인덕션인지 하이라이트인지

핫플레이트인지 애매한 표현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레인지이든 쿡탑이든

취사를 할 수 있는 조리기입니다.


인덕션레인지란 전기레인지의 일종으로

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가스레인지와 대비되는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조리기입니다.

전기레인지의 종류로서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인덕션, 하이라이트, 패스트, 노말, 할로겐

등이 있습니다.

종류별 열효율에 대한 비교를 해보자면

인덕션(90%), 하이라이트(70%),

핫플레이트(50%), 할로겐,노말(?%)인데

인덕션이 가장 효율이 높은 제품입니다.

따라서 전기를 사용하는 레인지이다 보니

전기료가 발생하는데

열효율이 가장 높은 인덕션이

가장 적게 나옵니다.




 

명칭이 유사한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도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일본에서 생성된 단어로

정확한 명칭은 극초단파 오븐

또는 마이크로웨이브 오븐이며

전자오븐, 광파오븐 등의 명칭으로

나오는 제품도 있습니다.

1945년 미국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전자파로 조리를 하는 조리기구로서

그릴 기능과 오븐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인덕션레인지의 원리는

유도전자기장으로 조리기구를 가열

시키는 방식입니다.

통상 가열을 하는 과정에는 불길이

관여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유도전자기장으로 가열 시키는 인덕션은 

불꽃과 잔열이 없기 때문에

화상이나 화재, 폭발, 일산화탄소

배출 위험이 없습니다.


사실 엄격히 따지자면 잔열이 있고 없고

함은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어

이 부분은 애매한 부분이라고 판단됩니다.


하이라이트는 열선(코일)으로 열을 내는

방식이기에 상판이 빨갛게 달구어지며

잔열이 남아 전기 히터와 비슷한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덕션은 전자기력으로 조리기구를 가열

시키는 특성상 철과 반응을 합니다.

따라서 철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스테인레스, 알루미늄, 구리, 양은,

도자기, 파이렉스, 뚝배기(오지) 등

철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조리기구는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덕션 전용 조리기구인

IH(INDUCTION HEATING) 제품을

다시 구입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입니까?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방법이 있지요.

인덕션레인지에서 유리 용기로는 조리를

할 수 없는 게 원칙이지만

아래 사진을 보면 유리 용기 안에

하얀 철판(인덕터라고 하더군요?)을

넣어 주면 조리를 할 수 있으니

시중에 이런 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화구는 대다수가 원형이지만

최근 S사 제품으로 직사각형 화구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철 성분의 함유 여부를 판별하는 방법으로서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가정의 냉장고에 붙여놓고 쓰시는

홍보용 스티커 뒷면에 보시면

자석이 붙어 있습니다.

이것을 조리기구 바닥에 갖다

대었을 때(측면이나 상부는 재질과 무관함)

붙으면 철이 함유된 것이며

붙지 않으면 철이 함유되지 않은 것으로

판별이 됩니다.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스테인레스제품 중에는 원칙적으로는

자석에 붙지 않아야 하지만

일부는 자석에 붙는 것도 있으니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덕션 전용 조리기구

특수하게 제작을 하는데

바닥(밑면)은 철 성분이 함유된 재질이며

나머지 측면이나 상면은

철이 함유되지 않은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용기 밑면에 인덕션용,

IH(INDUCTION HEATING)용이라고

표시가 되어 나옵니다.


자, 그러면 이해가 되셨는지 이쯤에서

퀴즈를 하나 내겠습니다.

술 안주로 좋은 김, 오징어, 쥐포는

인덕션에 구울 수 있을까요?

모르시겠다구요?

그렇다면 직접 구워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시고 계시는

하이라이트는 전원을 넣으면

발열이 나는 부분에 고온이 형성되며

빨갛게 달구어지니

혹 사용 중 실수로 찬물이 흘려지면

급격한 온도차로 인하여 상판 유리가

깨어지거나 고온으로 인하여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취급에 주의를 요합니다.


인덕션렌지에 대한 정리를 해보자면

불꽃과 열이 나지 않고 잔열이 남지 않아

주방 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화재나 폭발, 불에 데이는 화상의

위험성이 전혀 없습니다.

설사 조리 중 음식물이 넘쳐 흘러도

불꽃이 없어 눌어붙지 않으니

항상 깔끔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모든 주부들께서 한 번쯤 경험하고 계실

가스레인지를 켜놓은 채 잠깐 다른 일을

하시다가 조리기구를 태워 먹거나

심지어는 화재의 위험성까지 당하신

경험이 있으실 줄 압니다.

스마트언더렌지는 이런 위험성이

전혀 없는 제품입니다.

또한 6.5센티미터의 강력한 투과력

발휘하기에 식탁 밑면에 설치해서

얼마든지 조리가 가능한 제품이라

식탁 상판이 항상 깔끔하고

넓은 공간을 활용하실 수 있어

미관에도 좋습니다.

또한 불꽃이 없는 조리기라

요즘 폐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일산화탄소의 배출이 전혀 없어

족 건강도 확보 수 있는

친환경적 제품이며

현존 주방 가전 중 열효율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90%대의 열효율을 가진 제품이라

어느 제품보다 짧은 시간에

조리를 하실 수 있어

전기요금에 대한 우려도 해소

시켜줍니다.


향후 주방 가전의 흐름은 가스레인지를

대체하는 품목으로

인덕션과 하이라이트가

그 빈자리를 채울 것입니다.

불꽃만이 끓이고 굽고 덥힐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파격적으로 깨뜨린 마법 같은

인덕션의 효과는 우리의 삶을 한층

향상 시키며

품격을 높여 줄 것입니다.


새 인생을 출발하시는 신혼부부나,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계시는 업소의 사장님,

창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께서는

향후 어떤 조리기를 사용하시냐에 따라

업소의 강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가격에 대해 살펴보면

제품 가격은 사양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화구 수, 출력, 기능 등)

해외 메이커 중엔 4백 만이 넘는 고가부터

국내 메이커로는

10만 원 대까지 천차만별입니다.


끝으로 스마트언더렌지라는

명칭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기존 인덕션 제품들은

모두 주방 위에 노출 시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해외 메이커로 미국 GE, Nuwave,

독일 Siemens, AEG. 네덜란드 Philips.

스페인 Fagor, 국내 메이커 등

굴지의 메이커 제품이 모두 그렇습니다.

 

(주)피스월드에서 생산하는

스마트언더렌지는 인덕션 기능을 기본으로

최대 투과력 6.5센티미터의

강력한 유도자기장을 발휘하기에

식탁(대리석, 유리, 원목 모두 가능) 밑에

설치를 하여도 조리를 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입니다.

제품을 레일에 고정하는 터라 

원하시는 위치를 필요에 따라 마음대로 

이동 시킬 수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과 리모컨 기능이 탑재된

제품(GT-550Z)도 판매하고 있어

이런 모든 점을 감안하여

스마트한 렌지라고 하여

스마트언더렌지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