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8일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그간 약 십여 일 동안 실내에 향기를 가득 선사해 준 긴기아남 난이
이제 거의 시들어 가고 있어 체력 소모를 줄이고자 대부분의 꽃대를 절화하고
네다섯 개의 꽃대만 남았으니 그것도 꽃대의 상부만 거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해야 할 것 같으니
남은 꽃대도 수일 내로 절화를 하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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