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11월 마지막 날 빗방울이 맺힌 木瓜나무를 살펴보니
못 생긴 모과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올해는 잘 생긴 모과가 열려 누렇게 익어가는 중이다
마치 사과 같이 생긴 모과가 너무 잘 생겨 정말 모과가 열린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둥그렇고 예쁘게 생긴 모과
香氣 또한 그지없으니 菊香도 서러워 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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