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 상판 청소

 

 

인덕션 렌지의 구성 중

상판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상판의 평편함에 항상 넓은 공간을 선사하며 

중후한 색상으로 주방의 미관까지

살려주는 인덕션의 상판이지만

고가의 제품과 저가의 제품 품질 차이는

상판에서도 차이가 극명하다는 걸

알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상판은 무슨 기능을 담당할까요?
1. 조리 용기가 놓이는 기능
2. 뜨거워진 조리 용기의 열을 감당하는 기능
3. 조리 중 음식물이 흘러넘쳐도

   렌지 내부로 스며들지 못하도록

​   차단 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럼 한 가지씩 따져봅니다.

일반적으로 인덕션 전용 용기(IH)는

바닥이 두꺼운 특징이 있어
조리 용기가 놓여지는 기능을 수행하려면
아무래도 무겁고

강한 쇠와 접촉이 되는 부분인 만큼
적정 강도가 확보되어

흠집이나 하중에 견뎌주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뜨거워진 조리 용기의 열을

전달 받는 기능인데
열의 특성은 아래보다는

위로 향하려는 성향이 강하기에
아래로 전달되는 영향은 

온도나 면적으로 볼 때 

그다지 크지 않지요.
화염이 전혀 없는 인덕션의 특징은

사용 중에도 인덕션 상판은 뜨겁지 않답니다.

혹 실수로 음식물이 넘쳐흘러도

상판이 뜨겁지 않고 불꽃이 없기 때문에

하이라이트나 가스레인지와는 달리

흘러넘친 음식물은 상판에 눌어붙지 않습니다.

 

​화구(버너) 수가 3개 이상으로

상판이 넓은 인덕션을 소유하신 분은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실 부분이

상판입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의 화면에 신경을

쓰듯이 깨끗하게 유지가 되어야

진가가 발휘됩니다.

인덕션의 상판은 세라믹 재질이라

​평소 유리창을 관리하시는

수준으로 하시면 됩니다.

상판에 조리 재료가 떨어졌을 경우

대부분은 행주로 닦으시면 바로 해결됩니다.​
혹 사용 후 시간이 지나 얼룩이 생겼다면

철수세미를 쓰시면 곤란하구요
상판보다 강도가 약한

부드러운 수세미로 세제를 살짝 묻혀
부드럽게 닦아주시면 간단히 해결 될 것이고
시간이 오래되어 굳은 상태라면

쇠가 아닌 프라스틱으로 된
스크래퍼로 밀어주시면 됩니다.

 
노원총판에서 판매하는

스마트언더렌지는 상판의 재질이

강화유리로서 식탁 아래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전기레인지이다 보니 

청소의 걱정이 전혀 없답니다. 

아말피 바닷물로 깨끗이 씻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