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따라

반가운 비

dkeamrdig 2015. 11. 8. 08:30

 

가뭄이 심각한 이즈음에 이렇게 단비가 내리다니

그저 하늘의 뜻에 감사할 뿐이다.

그간 미세먼지에 찌들었을 난들이

이번 비에 깔끔하게 씻긴 잎이

보기에도 시원함을 선사한다.

 

 

 

 

스파켈라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