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따라
인덕션이 빠른 이유
dkeamrdig
2015. 5. 24. 10:37
조리기 중에 가장 진화된 것으로
인덕션이 있습니다.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조리기이다 보니
요즘 전기 없는 곳이 없는 만큼
정전만 되지 않는다면서야 얼마든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정에너지인 전기는
쾌적한 주방 환경을 선사합니다.
뜨거운 열기와 일산화탄소 배출이 없으며
조리기 주변이 음식물이 눌지 않아
깔끔하고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선사합니다.
다만 전기를 사용하다 보니
전자파로 인한 불안감이
상존하기는 하지만
이 역시 제조사에서 충분히
감안하여 제조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자파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필요이상으로 가까이 가지 않으며
최소한 일정 거리(30Cm)
이상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열효율이 가장 진화된 조리기인
인덕션의 열효율(90%)을 이해하기 쉽게
열화상 카메라로 물이 끓는 모습을
촬영한 게 있으니 한 번 보시죠.
이미지의 빨간 부분이 온도가 높은
부분으로 발생된 열은 용기를 따라
그대로 수직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발생된 열이 이처럼
집중적으로 전달되다 보니
신속하게 물이 끓게 되는 이유입니다.
냄비 뚜껑을 열어놓은 채
물을 끓인 여건이라 냄비 위로
열손실이 발생되고 있지만
뚜껑을 닫고 쓰는 게 일반적인
방법이니 뚜껑을 닫고서
물을 끓였다면 이보다 훨씬 더
빠르게 끓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