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11월 14일(일요일)
오늘 시제를 모신 후기를 보면
순천서 오전 9시 30분 두홍 님(26세)께서 준비하신 제물을 싣고 구례 간전 선산으로 향합니다.
날씨도 포근하고 맑으니 시제를 지내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날입니다.
25세손이신 형복 님, 26세손이신 두홍 님 내외, 한규 님, 병규 님, 27세손 찬수 님(이상 순천 거주),
26세손이신 두원 님 내외(서울 거주), - 멀리 서울서 시제 참석 하여 주심에 감사드리옵고
26세손이신 영규님(쌍암 두모 거주), 27세손이신 진호 님(쌍암 두모 거주) 총 10분이 오늘 시제에 참가하셨습니다.
점심 시간 이전에 구례 간전 시제를 마치고서 주암 오산으로 이동을 하여 시제를 모신 후 음복 겸 점심을 먹습니다.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신 제물을 준비한 찜통에 탕국을 만들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식사를 하면서 문중사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해년마다 거론되는 시제 봉사에 대한 봉사자 선정, 선영 통합에 대한 주제는 올해도 단골로 나오고
통합이든 봉사든 모든 게 경비가 수반되는 성질이니 말로는 별의 별 의견이 나와도
결국은 재정적인 문제에 봉착되면 모두가 벙어리가 됩니다.
문중사가 일도양단 할 수없는 복잡하고도 섬세한 문제이니 돈 만으로도 해결되는 문제가 아님을
모두가 알기에 시간을 두고 일가 모두의 중지를 모아 관심을 가지고 살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귀가 길에 두모를 들러 두모 일가의 선영을 들러보고 오늘 시제 일정을 마칩니다.
오늘 시제 봉사를 위한 제물준비는 26세 두홍 님 댁에서 마련 하셨으며 일가가 가까이 살아도 도와 주시는 분도 없는데
준비 하시느라 수고 하셨기에 조상님들의 태산 같은 음복을 받으시길 바라옵고
참석하신 일가분들의 수고를 우리 모두 격려해 주시길 바라면서.....
구례 간전 선산
선영 위쪽
선영 앞쪽
제물을 진설하는 중
주암 오산 시제를 모신 후 점심을
쌍암 두모 사문중 묘역 탐방
27세 진호 님의 모친이 사시는 집
23세 휘 용철지묘 배 유인 진주 강씨(艮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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